파도시집선 007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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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말투>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등단하지 않아도, 취미로 쓴 글이어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매 분기마다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누구나 그에 맞는 시를 투고받아 책으로 만들어 냅니다.

 

파도의 일곱 번째 주제는 <바다>입니다.

가만히 앉아 느리게 바다를 관찰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다를 가만히 보고있으면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탄생과 죽음, 사랑과 상실, 심해와 수면에 비친 하늘, 당신과 나까지도요!

 

무한한 <파도>조각을 품은 <바다>를 51개의 시로 담았습니다.

 

* 파도시집선의 마지막 페이지는 항상 비워져 있습니다. 당신의 의미를 채워 온전한 시집으로 완성시켜주세요.

* 참여작가들의 인세는 모두 매년 기부됩니다.(투고문의 instagram @seeyoursea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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