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에서의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저는 매일같이 퇴근 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어요. 다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두려움 속에서도 결코 꿈을 짓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갔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내 꿈에서 가장 멀었던 물류창고라는 낯선 곳에서 가장 뚜렷한 꿈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포기하지 않았던 지난 1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듯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이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정보
- 책 제목 : 꿈을 짓는 중입니다 (물류센터 근무 1년의 이야기)
- 저자 이름 : 여니
- 발행일 : 2023년 2월 21일
- 판형 / 쪽수 / 제본형태 : 130mm*190mm / 352페이지 / 무선 제본
- 표지 : 랑데뷰 240g, 단면 4도 컬러, 무광 코팅
- 내지 : 미색 모조지 100g, 양면 4도 컬러
- 가격 : 18,500원
- ISBN : 9791167563071 (03810)
책 소개
멋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며
미국 예술대학에서 유학을 하던 중,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로 인해
학업을 멈추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땐,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만 했어요.
그렇게 물류센터 냉장창고 안
식품을 포장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류센터에서의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저는 매일같이 퇴근 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어요.
다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두려움 속에서도
결코 꿈을 짓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갔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내 꿈에서 가장 멀었던
물류창고라는 낯선 곳에서,
가장 뚜렷한 꿈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포기하지 않았던 지난 1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듯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이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벽돌 한 장 시작, 출근
-벽돌 두장 어느새 100일
-벽돌 세장 원더랜드의 등장
-벽돌 네장 위기
-벽돌 마지막장 퇴사
책 속에서
프롤로그 – 2020년 겨울
나를 가득 채운 감정은 오로지 원망이었다.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냐며 세상을 향한 원망
일을 이렇게 밖에 못 만들었냐며 부모를 향한 원망
이러한 상황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무능력한 스스로를 향한 원망
원망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내 깨달았다.
일을 다시 찾기전 잠시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극한의 무기력에 빠져있었다.
부정적인 마음과, 온갖 자격지심으로 가득 찼던 스스로를
잠시 내버려 두었다가,
다른 이야기들을,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마음이 되었을 때,
다시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배우며 조금씩 일어났다.
책 속 문장들
-16p. 타인의 기준에 맞춰져 있던 삶에서, 조금씩 나만의 삶으로 시선을 옮기던 때, 다른 이들이 맞추어놓은 세상에 나를 맞추려 괜한 힘들이지 말고, 나에게 맞는 나만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39p. 지금 나의 모습이 내가 원했던 모습이 아니라더라도 괜찮다! 그 모습으로 가는 중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아
-68p. ‘너만 힘든 거 아냐’라는 말만큼 위로가 안되는 말도,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만큼 위로가 되는 일도 없는 것 같다.
91p.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서, 당신이 생각하는 그 불가능한 것들도, 결국은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일어날 것임을.
- 119p. 내 오늘의 행복에 조건을 달지 않는 걸로. ‘언젠가’를 기다리며 지금을 흐릿하게 두지 않기로. 결국엔 지금을 마음껏 산 사람에게 그 순간도 올걸.
352p. 되게 한다. 그래서 된다.
저자 소개
꿈친구 블루베리씨와 함께
꿈을 짓는 이야기를 그리고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여니'입니다.
"What's your Wonderland?" 라는
질문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고,
그 꿈을 지어가는 이야기를 다양한 작업들로 만듭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원더랜드를 찾고 지을 수 있기를,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돕기 위해
오늘도 배우고, 그리고, 씁니다.
<꿈을 짓는 도구들 상점>을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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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63247)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인다5길 11-7, 1층 102호 파랑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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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책 제목 : 꿈을 짓는 중입니다 (물류센터 근무 1년의 이야기)
- 저자 이름 : 여니
- 발행일 : 2023년 2월 21일
- 판형 / 쪽수 / 제본형태 : 130mm*190mm / 352페이지 / 무선 제본
- 표지 : 랑데뷰 240g, 단면 4도 컬러, 무광 코팅
- 내지 : 미색 모조지 100g, 양면 4도 컬러
- 가격 : 18,500원
- ISBN : 9791167563071 (03810)
책 소개
멋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며
미국 예술대학에서 유학을 하던 중,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로 인해
학업을 멈추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땐,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만 했어요.
그렇게 물류센터 냉장창고 안
식품을 포장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류센터에서의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저는 매일같이 퇴근 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어요.
다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두려움 속에서도
결코 꿈을 짓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갔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내 꿈에서 가장 멀었던
물류창고라는 낯선 곳에서,
가장 뚜렷한 꿈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포기하지 않았던 지난 1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듯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이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벽돌 한 장 시작, 출근
-벽돌 두장 어느새 100일
-벽돌 세장 원더랜드의 등장
-벽돌 네장 위기
-벽돌 마지막장 퇴사
책 속에서
프롤로그 – 2020년 겨울
나를 가득 채운 감정은 오로지 원망이었다.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냐며 세상을 향한 원망
일을 이렇게 밖에 못 만들었냐며 부모를 향한 원망
이러한 상황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무능력한 스스로를 향한 원망
원망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내 깨달았다.
일을 다시 찾기전 잠시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극한의 무기력에 빠져있었다.
부정적인 마음과, 온갖 자격지심으로 가득 찼던 스스로를
잠시 내버려 두었다가,
다른 이야기들을,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마음이 되었을 때,
다시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배우며 조금씩 일어났다.
책 속 문장들
-16p. 타인의 기준에 맞춰져 있던 삶에서, 조금씩 나만의 삶으로 시선을 옮기던 때, 다른 이들이 맞추어놓은 세상에 나를 맞추려 괜한 힘들이지 말고, 나에게 맞는 나만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39p. 지금 나의 모습이 내가 원했던 모습이 아니라더라도 괜찮다! 그 모습으로 가는 중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아
-68p. ‘너만 힘든 거 아냐’라는 말만큼 위로가 안되는 말도,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사실만큼 위로가 되는 일도 없는 것 같다.
91p.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서, 당신이 생각하는 그 불가능한 것들도, 결국은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일어날 것임을.
- 119p. 내 오늘의 행복에 조건을 달지 않는 걸로. ‘언젠가’를 기다리며 지금을 흐릿하게 두지 않기로. 결국엔 지금을 마음껏 산 사람에게 그 순간도 올걸.
352p. 되게 한다. 그래서 된다.
저자 소개
꿈친구 블루베리씨와 함께
꿈을 짓는 이야기를 그리고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여니'입니다.
"What's your Wonderland?" 라는
질문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고,
그 꿈을 지어가는 이야기를 다양한 작업들로 만듭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원더랜드를 찾고 지을 수 있기를,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돕기 위해
오늘도 배우고, 그리고, 씁니다.
<꿈을 짓는 도구들 상점>을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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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산간 지역에 관계없이 같은 배송료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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