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만연하지만 가장 연연하는 사랑을 다양한 시선에서 쓰고, 기록하고, 엮었다. 그간 하고 싶은 것, 할 줄 아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이 넘쳐 범람하는 시대에서 할 줄 아는 것이 너무 많은 사람으로 사는 사람들. 방황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그 속에서 택한 건 쓰는 삶이다. 뾰족하고 날카로운 것을 씹는 심정으로 택한 삶에 들여온 첫 발자취가 책 《사랑하겠다는데도》로 탄생했다. 사랑은 언제나 둥근 모습으로 다가와선, 끝끝내 할퀴거나, 앗아간다.
책 정보
- 책 제목 : 사랑하겠다는데도
- 저자 이름 : 배윤음
- 발행일 : 2024.06.11
- 판형 / 쪽수 / 제본형태 : 160쪽 286g 116*189*10mm
- 가격 : 11900원
- ISBN : 9791198795304
책 소개
가장 만연하지만 가장 연연하는 사랑을 다양한 시선에서 쓰고, 기록하고, 엮었다. 그간 하고 싶은 것, 할 줄 아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이 넘쳐 범람하는 시대에서 할 줄 아는 것이 너무 많은 사람으로 사는 사람들. 방황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그 속에서 택한 건 쓰는 삶이다. 뾰족하고 날카로운 것을 씹는 심정으로 택한 삶에 들여온 첫 발자취가 책 《사랑하겠다는데도》로 탄생했다. 사랑은 언제나 둥근 모습으로 다가와선, 끝끝내 할퀴거나, 앗아간다.
목차
하나.
° 삶이고 사랑 。
둘.
° 이별이고 사랑 。
셋.
° 사랑이고 사랑 。
책 속에서
평생 한 사람만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나. 있다면 그건 사랑일까? 그렇다면 그리워함은 곧 사랑일까. 혹은 이미 지나버린 마음에 떨쳐내지 못한 집착은 아닌가. (50p.)
나는 네 마음이 깊은 바다인 줄로만 알고 매번 겁도 없이 뛰어드니 무릎이 깨져 나간다. 얕아도 너무 얕은 맘이라서. 매일 밤 사랑을 속삭이고 때로는 눈물로 고백하는 네 마음이 짙은 바다인 줄로만 알고. 고작 내 한 몸 유유히 헤엄도 못 칠 마음 쪼가리였는데. (126p)
마음 새지 않게 단단히 돌려 막기. 들키면 큰일 나는 것처럼.
아름다운 걸 보면 꾹꾹 눌러 숨겨두기. 뺏기면 죽어버릴 것처럼. (117p)
저자 소개
언젠가 당신이 한 번은 좋아할 사람
머리를 마음처럼 쓰는 일이 잦다.
삐뚤어진 입으로 노래하는 사람
울면서 노랫말 적는 사람
사랑이 헤픈 사람
노래를 전공했다. 꽃집도 했다.
쓸 때 떠오르는 얼굴이 좋아 쓰는 삶에 있기로 했다.
사탕은 먹고 싶고 이는 썩기 싫어요. @yoo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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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이름 : 배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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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11900원
- ISBN : 9791198795304
책 소개
가장 만연하지만 가장 연연하는 사랑을 다양한 시선에서 쓰고, 기록하고, 엮었다. 그간 하고 싶은 것, 할 줄 아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이 넘쳐 범람하는 시대에서 할 줄 아는 것이 너무 많은 사람으로 사는 사람들. 방황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그 속에서 택한 건 쓰는 삶이다. 뾰족하고 날카로운 것을 씹는 심정으로 택한 삶에 들여온 첫 발자취가 책 《사랑하겠다는데도》로 탄생했다. 사랑은 언제나 둥근 모습으로 다가와선, 끝끝내 할퀴거나, 앗아간다.
목차
하나.
° 삶이고 사랑 。
둘.
° 이별이고 사랑 。
셋.
° 사랑이고 사랑 。
책 속에서
평생 한 사람만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나. 있다면 그건 사랑일까? 그렇다면 그리워함은 곧 사랑일까. 혹은 이미 지나버린 마음에 떨쳐내지 못한 집착은 아닌가. (50p.)
나는 네 마음이 깊은 바다인 줄로만 알고 매번 겁도 없이 뛰어드니 무릎이 깨져 나간다. 얕아도 너무 얕은 맘이라서. 매일 밤 사랑을 속삭이고 때로는 눈물로 고백하는 네 마음이 짙은 바다인 줄로만 알고. 고작 내 한 몸 유유히 헤엄도 못 칠 마음 쪼가리였는데. (126p)
마음 새지 않게 단단히 돌려 막기. 들키면 큰일 나는 것처럼.
아름다운 걸 보면 꾹꾹 눌러 숨겨두기. 뺏기면 죽어버릴 것처럼. (117p)
저자 소개
언젠가 당신이 한 번은 좋아할 사람
머리를 마음처럼 쓰는 일이 잦다.
삐뚤어진 입으로 노래하는 사람
울면서 노랫말 적는 사람
사랑이 헤픈 사람
노래를 전공했다. 꽃집도 했다.
쓸 때 떠오르는 얼굴이 좋아 쓰는 삶에 있기로 했다.
사탕은 먹고 싶고 이는 썩기 싫어요. @yoo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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