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시집선 013 빛
10,000원

프로젝트 <말투>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등단하지 않아도, 취미로 쓴 글이어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매분기마다 제시되는 주제에 맞추어 누구나 그에 맞는 시를 투고 하고 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도의 열세 번째 주제는 <빛>입니다.

빛은 다정합니다. 조금의 틈만 있다면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 몸을 나누어 줍니다. 빛이 닿지 않는 이라면 자신의 온기라도 전합니다. 내려앉은 햇살에 반짝이는 수면, 찬란한 꽃과 나무, 차분한 달빛…. 빛은 다양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피력하고 한결 같은 다정함을 보여줍니다.

 

글자로 반사된 59가지의 빛을 <013 빛>에 담았습니다.

빛의 마음을 닮아 오늘은 어제보다 더 다정한 하루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떤가요?

 

* 파도시집선의 마지막 페이지는 항상 비워져 있습니다. 당신의 의미를 채워 온전한 시집으로 완성시켜주세요.

* 참여작가들의 인세는 모두 매년 기부됩니다.(투고문의 instagram @seeyourseabooks)

구매평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