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시집선 010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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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말투>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등단하지 않아도, 취미로 쓴 글이어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매분기마다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누구나 그에 맞는 시를 투고 받아 책으로 만들어 냅니다.

 

파도의 열 번째 주제는 <사랑>입니다.

파도시집선의 초심은 ‘남녀노소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입니다. 8세부터 94세까지, 노인복지관과 아동센터에서 함께 수업하며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시를 써보며 파도시집선의 의의를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이야말로 성별, 나이, 장애, 시대 그 모든 것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감정입니다. 또 사랑은 크기부터 형태까지 같은 모양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나의 전부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 73개의 사랑이 모였습니다.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시도 찾아보세요!)

 

* 파도시집선의 마지막 페이지는 항상 비워져 있습니다. 당신의 의미를 채워 온전한 시집으로 완성시켜주세요.

* 참여작가들의 인세는 모두 매년 기부됩니다.(투고문의 instagram @seeyoursea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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